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술탄 마흐무드 (문단 편집) === 초기 원정들 === 성장하는 제국을 움켜쥔 마흐무드는 주변의 여러 적들과 상대해야 했다. 서쪽의 [[사파르 왕조]]와 북쪽의 [[사만 왕조]] 및 [[카라한 칸국]], 그리고 남쪽의 힌두 샤시가 대표적이었다. 그는 사만 왕조의 관료 출신인 아불 하산 알리 이스파라니를 와지르 (재상)으로 선임하고 대외 원정을 위한 자금 조달을 맡겼다. 마흐무드는 숨돌릴 틈도 없이 쓰러져 가는 사만 왕조를 공격하여 [[발흐]], [[헤라트]], [[메르브]] 등을 점령하였다. 동시에 카라한 칸국이 남진하며 사만 왕조는 사실상 멸망하였다. (999년) 한편, 마흐무드가 동생과의 내전 및 사만 왕조 원정으로 바쁘던 틈에 사파르 왕조의 아미르 칼라프 이븐 아흐마드가 아들 타히르를 보내어 제국의 서부[* 현재의 이란 동부 ~ 아프가니스탄 서부]를 침공하였다. 그들은 비록 격퇴되긴 했으나 세북티긴의 동생이자 마흐무드의 숙부인 부그라축을 전사시켰다. 이에 마흐무드는 재빨리 복귀하여 시스탄으로 진군하였고, 그렇게 빨리 돌아올 거라 예상하지 못하고 고원의 별장에 있던 칼라프를 포위하였다. 칼라프는 배상금을 지불하고 마흐무드의 이름을 자신의 동전과 금요예배 (쿠트바)에서 언급하는 등의 조건으로 왕위를 유지할 수 있었다. 한편, 991년에 [[부와이 왕조]]는 칼리파 알 타이를 폐위시키고 그의 사촌 알 카디르를 옹립하였다. 이에 사만 왕조와 그의 봉신이었던 사부크티긴은 알 타이의 정통성을 지지하며 신임 칼리파를 인정하지 않았다.[* 그에 반해 사파르 왕조의 칼라프는 알 카디르를 인정하여 그로부터 '왈리 알 다울라' 칭호를 하사받았다] 하지만 999년에 마흐무드는 태도를 바꾸어 알 카디르에게 복종을 선언하였고, 강력한 지원군을 얻은 칼리파는 그에게 술탄 칭호를 하사하였다. 이전에 아바스 조의 칼리파 [[알 무타미드]] (재위 870 ~ 892년)가 자신의 동생이자 실권자였던 [[알 무와파크]]에게 준 것이 처음이었으나 칼리파 가문 외에선 처음이었다. 따라서 마흐무드를 '첫 번째 술탄'으로 칭하기도 한다. 서기 1000년 혹은 1002년, 바그다드로부터 '성스러운 예복'이 도착하자 마흐무드가 이를 입어보는 그림이 문서 상단에 제시되어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